[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청년스타트업과정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단계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일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우수 수료생 및 교육생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하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경일대 학위과정과도 연계해 영농분야에 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엄태영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3월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울진군 소재 경일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청년 농업인이나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원균 기자
출처: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001
출처: